G마켓은 밴드 ‘자우림’을 특가 프로모션 ‘G락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내년 1월 1일 열릴 행사 홍보에 나선다.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는 매달 1일에 시작해 3일 동안만 진행하는 월 정례 특가 프로모션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한다. 매회 유쾌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의 광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우림은 9번째 모델로 앞서 김경호, 박완규, 체리필터, 설운도, 환희, 민경훈, 김종서, 에일리 등이 모델로 참여한 바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자우림은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을 지켜온 아티스트로 파급력이 큰 만큼 G락페의 차별화된 혜택과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