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프로’ TV가  미국 CNN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CNN 언더스코어드’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분석과 실사용 환경 테스트를 거쳐 ‘혁신상’을 부여한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더 프레임 프로’에 대해 “복잡한 케이블을 없애고 강력한 화질을 갖춰, 고품질 디스플레이인 동시에  예술 작품 액자로 동작한다”며 “기존 아트TV의 한계를 넘어 ‘갤러리 같은 미니멀리즘’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첫 번째 아트 TV”라고 평가했다.

특히 ‘무선 원 커넥트 박스’를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영상과 음향 신호를 전달하는 무선으로 전송하는 ‘무선 원 커넥트 박스’를 통해, 디스플레이에는 복잡한 케이블이나 부피가 큰 부속품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된다”며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플로팅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네오 QLED 기술의 적용으로  명암비와 밝기가 크게 개선됐으며, 제품에 적용된 매트 디스플레이는  예술 작품 감상은 물론 TV나 영화 시청 시에도 안정적인 화질을 제공한다”고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중심으로 아트 TV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 ‘더 프레임’ TV에서 처음 선보였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QLED, 네오 QLED, 마이크로 LED, 마이크로 RGB TV까지 주요 라인업에 확대 적용했다. 최근엔 OLED TV까지 확장하며 아트 T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