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차은우를 둘러싼 세무조사 관련 의혹이 확산되면서 과거 장어집 게시물과 방송 장면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를 두고 “고액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취지의 주장과 함께 가족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장어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확산된 글에서는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소속사 판타지오 간 계약 구조가 쟁점으로 거론됐다. “개인 소득세 대신 법인세 구조를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를 두고 세무당국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동시에 2022년 9월 차은우가 인스타그램에 해당 장어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뒤 가게 측이 이를 공유하며 홍보 문구를 덧붙였다는 점도 다시 회자됐다. 같은 해 11월 방송된 JTBC 예능 ‘먹자GO(고)’에서 강화군 맛집으로 이 장어집이 소개된 장면이 함께 언급되며 “뒷광고 아니냐”는 반응까지 번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근 입장에서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이라며 “최종적으로 확정·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 해석·적용과 관련된 쟁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