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신년맞이 이벤트

입력 2020-01-02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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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서낭당 소원지, 암각화 체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대표 최홍훈)은 2020년 새해를 맞아 2월 말까지 무료 체험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국홀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섯 가지 민속놀이를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경자년을 맞은 ‘쥐 도사’가 방문객들과 윷놀이 대결을 하는 ‘민속놀이 한판 ‘쥐 도사를 이겨라!’를 연다. 민속신앙 구역에서는 ‘서낭당 소원지 체험’을 실시한다. 서낭당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선조들처럼 서낭당 나무에 신년 소원을 매단다. 이벤트는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암각화로 만나는 고래사냥’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암각화의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암각화를 그리는 것처럼 스크래치 보드에 그림을 그려 액자를 만드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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