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이사장(우측)이 경정 구조정에 직접 탑승해 경주수면 상태를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조 이사장은 관람동 상황실에서 수면 상태 등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심판·방송실, 선수동, 장비동 등을 돌아봤다. 경정 구조정에 직접 탑승해 경주수면 상태를 확인하고 수면을 뒤덮은 얼음을 제거하는데 애쓴 직원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모두 힘을 모아 불철주야 노력한 끝에 조속히 정상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사업을 진행해야 하고 아울러 고객들이 믿고 안전하게 사업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세밀하고 질 높은 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