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사진제공|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사진제공|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발표한다.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의 경우 2023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중환자실 내 전문인력, 전문 장비와 시설 구비 여부,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고려대구로병원은 2019년에 실시된 3차 평가에 이어 올해도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실시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을 평가했다. 고려대구로병원은 3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정희진 고려대구로병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중환자 치료 인프라를 갖춘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외상전문팀 등을 운영해 중증 환자 치료에 있어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