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의 선두 주자, 미래의 뮤지컬 스타 꿈나무 키운다
가족 뮤지컬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제8회 동아뮤지컬콩쿠르’ 초등부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뮤지컬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이번 콩쿠르는 총 45명의 예비 뮤지컬 스타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초등부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최정상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이 장학금 수여와 함께 특별 마스터 클래스 수강 기회를 제공하며 수상 특전을 강화했다.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슈퍼거북 슈퍼토끼’ 등의 작품으로 누적 관객 77만 명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아동·가족 부문 연간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아동가족뮤지컬상’을 최초로 수상한 국내 대표 가족 뮤지컬 제작사로 자리매김했다.
김영인 할리퀸크리에이션즈 대표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미래 뮤지컬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한 ‘시즌엠 아카데미’도 설립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헤드마스터로 있는 시즌엠 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아카데미 출신 배우와 창작진들의 작품 개발을 지원하며 한국 뮤지컬 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동아뮤지컬콩쿠르 지원, 시즌엠 아카데미 운영 등 인재 육성에 힘쓰며 어린 시절부터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