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연말을 기다리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연다. ‘윈터 플래시 세일’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단 8일간 진행되며, 파크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 모두 최대 4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세일은 겨울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연례 특별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은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45% 할인된 가격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해당 티켓은 11월 2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일 중 원하는 날짜에 사용할 수 있어, 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레고랜드 호텔 역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특별 할인을 적용한다. 킹덤, 프렌즈, 닌자고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룸이 포함된 ‘어썸 조식 패키지’는 최대 30% 할인된 20만2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이 함께 머물 수 있으며, 조식은 물론 크리스마스 키즈 뮤지컬,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클래스 등 가족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플래시 세일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 정보와 예약 방법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