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치료·재활강화로 지역 신뢰 확보




경기 남양주 소재 남양주프라임정형외과가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병·의원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사진)으로 선정됐다. 

의료, 교육,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인식 조사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환자 중심의 진료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 진료와 더불어 재활 및 회복 과정 전반에 걸친 세밀한 접근으로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신뢰를 쌓은 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척추와 관절 질환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외상, 스포츠 손상 등에서 진료를 진행 중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치료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진료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통해 환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임무준·오율 대표원장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는 병원을 신뢰하고 찾아준 환자들의 긍정 평가 덕분”이라며 “향후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의 질을 꾸준히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