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헤네시(Hennessy)

사진제공|헤네시(Hennessy)




파티·음악·문화 잇는 연말 캠페인
11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져
세계적인 브랜드 헤네시(Hennessy)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음악과 밤 문화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컬처 프로젝트 ‘Hennessy Night(헤네시 나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션들이 특히 사랑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헤네시는 이번 파티 시리즈를 통해 서울의 음악씬과 헤네시의 글로벌 헤리티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나이트라이프 경험을 제안한다. 

1765년 설립된 헤네시는 250년이 넘는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꼬냑 하우스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헤네시는 단순한 프리미엄 술을 넘어 문화·창의성·음악적 표현을 상징해온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재즈, 힙합, 스트리트 컬처 등 글로벌 음악씬에서 구축한 이러한 상징성은 헤네시가 세계 각 도시에서 진행해온 ‘Hennessy Artistry’ 프로젝트들을 통해 더욱 공고해졌다.

헤네시 나이트는 이러한 글로벌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구성된 ‘음악 X 헤네시’ 컬래버레이션 파티로, 11월 말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각각의 행사마다 서로 다른 장르·크루·공간과 협업해, 글로벌 사운드와 로컬의 열기가 만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글로벌 무대에서 ‘음악·도시·사람이 뒤섞인 몰입형 경험’으로 주목받아온 헤네시 이벤트의 감각을, 이번에는 서울의 밤과 로컬 음악씬에 맞춰 새롭게 풀어낸 것이다.

사진제공|헤네시(Hennessy)

사진제공|헤네시(Hennessy)

라인업 역시 다양한 음악적 개성과 공간적 분위기를 담고 있다. 28일 클럽 PAPER에서 진행되는 ‘PAPER X Hennessy Night’을 시작으로, 12월 12일 허니배저 레코즈에서는 ‘NOLOVE EP’ 발매 파티를 겸한 ‘Honey Badger Records X Hennessy Night’이 열린다. 이어 12월 중 나카스하이볼에서는 밴드 크라잉넛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클럽 체리팝에서도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후 공개하는 ‘체리팝 X Hennessy Night’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행사에서는 헤네시 V.S.O.P 하이볼, 샷, 시그니처 칵테일 등 다양한 형태의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헤네시 특유의 대담한 풍미는 각 아티스트의 사운드, 공간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나이트타임 경험을 만들어낸다.

전 세계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순간을 가장 완성도 있게 만들어온 헤네시답게, 이번 이번 ‘Hennessy Night’ 시리즈 역시 음악·문화·도시적 에너지가 어우러진 아이코닉한 연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