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미쳤다… 3일간 1만원대로 문 연다

캐치! 티니핑 ‘마법열차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제공 ｜ 롯데월드

롯데월드가 겨울시즌 축제의 개막에 맞춰 11월 단 3일 동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어드벤처 부산은 각각 색다른 겨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나들이객 맞이에 나섰다.

어드벤처는 22일 토요일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손잡고 ‘트윙클 미라클 윈터’를 운영 중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공간에 티니핑 세계관을 입힌 즐길거리가 더해졌다. 어드벤처 부산은 29일 토요일부터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 축제를 열어 겨울 분위기를 띄운다.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26일 수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후 4시 이후 이용 가능한 ‘애프터4’ 이용권을 선착순 1만1111명에게 1만2500원에 판매한다. 어드벤처 부산은 매일 선착순 1111명에게 오후 3시 입장 가능한 ‘애프터3’ 이용권을 1만1100원에 제공한다.

모든 할인권은 네이버와 롯데온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에만 사용 가능하다. 2026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에게는 12월 31일 수요일까지 어드벤처 2만6000원, 어드벤처 부산 2만 원의 종합이용권 혜택도 제공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