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풍경 속 등장한 나나가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여성 전용 롱패딩 ‘아틀라스 구스다운’ CF 영상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겨울 라인업을 알렸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12월 2일 나나가 참여한 ‘아틀라스 고어 윈드스토퍼 롱기장 구스다운 점퍼’ CF를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는 이번 영상에서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활동성과 따뜻함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나나는 눈이 쏟아지는 배경 속에서 롱패딩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동작을 활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차가운 환경과 대비되는 따뜻한 무드를 연출했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세련된 도시 감성’을 콘셉트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아틀라스 구스다운은 여성 전용 롱기장 제품으로, 구스다운 80:20 충전재와 프리미엄 다운을 적용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높였다.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원단을 사용해 방풍·투습·발수 기능을 갖췄으며, RDS 인증 다운을 채택해 동물복지 기준도 충족했다.

디자인 요소도 주목된다. 2L 윈드스토퍼 겉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광택을 살렸고, 후드의 에코퍼 디테일과 허리 벨트 라인은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다. 소매에는 시보리 마감을 더해 착용감을 높였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영상은 혹한의 날씨와 나나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아틀라스 롱패딩의 감성을 담아냈다”며 “보온성과 우아함을 갖춘 제품으로, 감각적인 윈터룩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CF 영상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공식 온라인몰 ‘엔스테이션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