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아이들 난리 나는 패키지 등장

제주신화월드 산타 키즈 빌리지

아이들이 상상하던 크리스마스가 제주신화월드에서 현실로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는 연말 시즌을 맞아 어린이 맞춤형 구성으로 채운 ‘산타 키즈 빌리지’ 패키지를 선보였다. 신화월드 내 4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신화 액티비티의 ‘크리스마스 파티’ 1인 입장권을 포함하고,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과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22일부터 27일까지이며, 24일 또는 25일 중 하루 투숙이 조건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토핑을 얹어 만드는 핫코코아 체험과 크리스마스 영화 감상이 진행된다. 쿠키 하우스 꾸미기 활동도 포함돼 완성 과정의 재미를 더한다. 행사 도중 산타가 등장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부모가 작성한 메시지와 함께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홀리데이 판타지

제주신화월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높이는 공연 프로그램 ‘홀리데이 판타지’도 마련했다. 12월 24일 오후 5시 30분 랜딩관 로비에서 캐럴 콘서트가, 오후 9시 30분 엠라운지에서 재즈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같은 날 랜딩관 로비에서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 ‘산타의 선물’ 포토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12월 19일부터 1월 4일까지 신화월드 입점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연말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