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완연한 봄을 맞아 연간이용권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혜택을 대폭 강화하며 나들이객 공략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복합 연간이용권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결정했다. 레고랜드는 지난 3월 복합 연간이용권 출시 후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37% 이상 급증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혜택은 싱글 패스와 더블 패스, 트리플 패스 등 모든 연간이용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폭넓게 적용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혜택은 5월 16일 개최하는 2026 레고랜드 런 참가 지원이다. 연간회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참가비를 20% 할인한다. 특히 행사 패키지에 포함된 당일 이용권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동반인 초청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 지인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기기 좋다.

​체류형 관광을 원하는 회원들을 위해 호텔 숙박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최대 30%까지 확대했다. 5월까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체크인 시 30% 할인을 제공하고 6월 12일부터는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혜택을 적용한다. 이 기간 투숙하는 연간회원에게는 레고 모양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안경과 닌자고 15주년 기념 한정판 컬렉터 코인을 증정한다.

​파크 내 미식 경험을 위한 식음료 할인 폭도 키웠다. 4월 30일까지 시티 레스토랑, 나이츠 피스트, 웍앤볼 등 주요 매장에서 4만 원 이상 결제하면 기존 10% 할인에 10%를 더해 총 20% 혜택을 준다. 회원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연간이용권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숙박과 음식 등 파크 곳곳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깜짝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