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후원 프로그램 ‘문화CF’ 활성화를 목표로 기부 참여 독려 캠페인을 시작한다. ‘함께할수록 더 특별해지는 문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프로젝트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환경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재단은 후원금 수수료 0% 운영 원칙을 세웠다. 기부금 전액을 공익 목적으로만 사용해 기탁자의 뜻이 현장에 온전히 전달되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모인 기금은 예술인 창작 지원과 문화나눔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문화 인프라 확충 등에 쓰인다.

기부에 동참하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예우 혜택도 풍성하다. 정기 후원자와 기업 파트너에게는 기념품과 뉴스레터 제공은 물론 SNS 홍보 지원과 ‘명예의 전당’ 헌액 혜택을 부여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할인권과 세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3개월 이상 월 1만원 넘게 납부한 정기 후원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지역 전통주와 함께 지역 금속공예 예술인이 은으로 제작한 ‘더블링반지’ 또는 팔찌가 제공된다. 지역 예술가의 손길이 닿은 기념품을 통해 후원의 가치를 더했다.

재단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예우 혜택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한수 충남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도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문화CF를 통해 충남 곳곳에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참여는 재단 홈페이지 내 ‘문화기부’ 게시판이나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정책홍보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