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올여름 인기 캐릭터 핑구와 함께 도심 속 시원한 해양 모험을 선사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67일 동안 여름 시즌 축제 ‘눗눗! 캡틴 핑구와 대항해’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량한 마린룩 콘셉트를 바탕으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여름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진행한 핑구 협업이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더욱 새로워진 스토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아쿠아리움 정문 인근 웰컴존에는 선장 제복을 입은 2.5m 크기의 대형 핑구가 들어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수달존에는 핑구와 여동생 핑가가 출항을 준비하는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펭귄섬 길찾기 지도 놀이’ 공간을 구축했다.

관람 동선을 따라가면 카피바라 수조에서 카피바라와 만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으며, 펭귄 수조가 있는 극지방존에서는 실제 펭귄과 함께 환상적인 ‘펭귄섬’을 마주하게 된다. 이글루와 오로라, 별빛, 섬에 정박한 핑구호 등으로 꾸민 극지방존은 이색적인 인증샷 명소로 연출했다. 이곳에서는 퍼즐 게임 공간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체험 요소를 더했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주말과 공휴일에 풍성하게 펼쳐진다. 10:30 입구에서 열리는 그리팅을 시작으로 14:30에는 지하 2층에서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눈다. 17:10에는 메인수조 앞에서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12:00와 16:00에 열리는 펭귄 생태설명회에도 핑구가 깜짝 등장해 아쿠아리스트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지도형 스탬프북을 활용한 유료 스탬프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친 뒤 아쿠아샵에서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특별한 기념품을 받는다. 아쿠아샵에서는 마린룩 디자인의 금속 뱃지 2종과 랜덤 키캡 키링 3종, 스티커 등 이번 축제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극지방존 가챠존에서 ‘펭귄 깃털 카드’와 스티커 세트를 뽑을 수 있으며, 즉석사진 부스 ‘와우포토’에서는 전용 프레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쿠앤크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프라페, 달고나 등 시원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바다 감성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