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더 ‘첫 계약 고객에 500만원 할인 혜택’
수입차 3대를 3명이 번갈아 타는 신개념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게더가 오는 9월까지 전 모델의 첫 번째 계약 고객 3명에게 각 5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퍼스트 펭귄’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카게더는 서울과 수도권을 60구역으로 나누어 한 구역에서 세 명의 이용자가 신청했을 때, 이들 세 명이 수입차 3대를 최소 1년 동안 2주씩 번갈아 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세금과 보험, 탁송, 세차, 정비 등 운영 일체는 회사가 관리한다. 예를 들어 3982만원을 내고 ‘퍼스트 모먼트’를 이용하면 미니 쿠퍼와 폭스바겐 티구안, 골프 3종을 2주마다 번갈아 탈 수 있다. 1년 후엔 계약을 연장하거나 중고차로 판매가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