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미켈슨의 비밀병기’ 올 뉴 300 미니 드라이버 출시

입력 2021-07-08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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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300 미니드라이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령 메이저 챔피언’ 필 미켈슨(미국)이 지난 6월 US오픈에서 ‘2번 드라이버’라고 불렀던 비밀병기가 정식 출시됐다. 테일러메이드는 8일 완전히 새로운 미니 드라이버 ‘올 뉴 300 미니 드라이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00 시리즈 드라이버는 지난 2000년 처음 출시된 이후 골프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골퍼들이 즐겨 찾는 제품으로 인식돼왔다. 테일러메이드는 향수를 갖고 있는 애호가들에게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갖춰 올 뉴 300 미니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최신 복합소재 구조의 307cc 헤드는 저중심 설계와 높은 관성 모멘트를 최적화해 비거리, 관용성, 컨트롤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낮은 무게중심과 토우, 힐에 적절하게 배분된 무게 덕분에 낮은 스핀으로 높은 타출각을 형성해 주는 최적의 특성을 자랑한다.

페이스의 높이는 낮지만 고강도 티타늄 소재를 바탕으로 볼 스피드를 강화했고, 티 위가 아닌 잔디 위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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