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조, 영탁과 모친·소속사 대표 상대로 고소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1-20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탁. 사진출처|예천양조

막걸리 상표를 두고 가수 영탁과 분쟁을 벌여온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가 영탁과 그의 모친, 소속사 대표 등을 고소했다. 19일 예천양조는 “매출과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며 최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무고와 사기,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이다. 영탁은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예천양조와 계약해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예천양조 측은 영탁의 갑질로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했고, 영탁은 지난해 10월 이들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해당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