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남시 금호행복시장에서 열린 금호행복데이는 디지털 서포터즈 14명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까지 참여한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선 SNS 구매 인증, ‘인생네컷’ 사진찍기, 경품 돌림판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을 지급했다.
카카오게임즈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은 3월부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성남시 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