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배우 김동욱(40)이 올겨울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30일 “두 사람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예식은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공개하지 못한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국가대표’, ‘신과 함께 시리즈’, 드라마 ‘손 더 게스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에 출연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