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원했지만 현실은 짠해 (나혼산)

입력 2023-09-07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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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무카’(전현무+캠핑카)를 타고 드라마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따라잡기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일몰 맛집’으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전현무 모습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전현무가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무카’와 등장한다. 전현무는 첫 셀프 세차 후 상쾌한 기분을 안고 ‘일몰 맛집’으로 즉흥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출발과 동시에 쏟아지는 비와 교통체증에 허탈감을 쏟아내는 전현무.

전현무가 향한 곳은 ‘서해 일몰 맛집’이자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로 유명한 탄도항이다. “(이)준호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과 다르게 닫혀버린 바닷길 앞에서 덩그러니 선 전현무 뒷모습이 짠내를 유발한다.





그러나 전현무는 기막힌 일몰 풍광에 “압도적인데?!”라며 ‘무토그래퍼’(전현무+포토그래퍼) 본능을 발동시킨다. ‘무토그래퍼’가 직접 찍은 일몰과 사진 결과는 어떨까.

또 전현무는 연인, 부부 등 화기애애한 주변 방문객들을 보며 밀려오는 외로움에 젖어 든다. 또한 친구끼리 온 청춘들을 보고 “나와 기안하고 코쿤 같아”라며 동병상련 마음을 담아 단체 사진까지 찍어준다.

전현무는 “다음에 누군가 생긴다면, 똑같은 곳에 ‘그녀’와 같이 있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낸다.
방송은 8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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