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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을 실시했다. 드래프트에 앞서 참가자들의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행사로 키, 몸무게, 윙 스팬, 스탠딩 리치, 체성분검사 등 피지컬 항목과 맥스 버티컬 리치, 버티컬 점프(서전트), 맥스 버티컬 점프, 맥스 벤치프레스, 맥스 풀업, 레인 어질리티, Y 밸런스 테스트, 10야드 스프린트 등 운동능력 항목으로 구성됐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는 문정현, 박무빈(이상 고려대), 유기상(연세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22명이 신청했으며 신주영(고려대), 표승빈(한양대) 등 5명은 얼리 드래프트로 참가한다. 또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통과한 김근현, 서문세찬, 조준희 등도 프로무대에 도전한다.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14일 KBL 센터, 드래프트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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