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걸밴드’ QWER,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로 18일 정식 데뷔

입력 2023-10-05 08: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가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로 정식 데뷔한다.

QWER(쵸단,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은 지난 4일 공식 SNS에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의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랄한 무드의 핑크톤 배경 위로 리본이 자유로이 펼쳐져 있다. 각각의 가장자리에는 Q·W·E·R이 삽입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콘셉트 포스터를 통해 데뷔 싱글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Harmony from Discord'는 각기 다른 삶, 다른 스토리를 지닌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완성해 가는 여정을 예고한다. 서로 다른 공간에 존재하던 이들이 만들어 낼 눈부신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QWER은 인기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410만 팔로워를 소유한 틱톡커 냥뇽녕냥(E),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이시연(R)까지 독특한 이력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온라인 게임을 이끌어 가는 스킬 키 Q·W·E·R처럼, 이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네 멤버는 총 1000만 명에 육박하는 SNS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만큼 과연 가요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한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완성된 그룹으로, 오는 18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