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로아랜드 파운데이션
강원도 원주시 소재의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2002 월드컵의 주역들이 주축이 되어 스포츠 스타 및 연예인, 기업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회에 이어 7회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한 로아랜드 파운데이션(ROA CORE)의 현재 누적 후원금은 2100만 원으로, 해당 후원금은 소외계층 및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로아랜드 파운데이션(ROA CORE)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꿈나무와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로아코어 시스템을 활용한 후원사업(기부)을 통해 가상자산 생태계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주최측인 사단법인 한국축국가대표 김병지 이사장도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하고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