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무생 부부된다…‘하이드’ 제작+캐스팅 확정 [공식]

입력 2023-10-19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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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새로운 시리즈 '하이드'의 제작 확정과 함께 캐스팅을 발표해 기대감을 높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은 배우 이보영이 맡았다. 드라마 '대행사', '마인' 등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킨 이보영이 이번 '하이드'에서는 어떤 몰입감 높은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나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은 배우 이무생이, 문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은 배우 이청아가 맡고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에 이민재가 출연하며 이들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작품의 기대감을 높인다.

'하이드'는 BBC 웨일즈에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Keeping Faith' 원작으로 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유보라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여 국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더욱 밀도있는 스토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조선로코 - 녹두전'과 '쌈, 마이웨이'로 색깔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동휘 감독과 '더 글로리' 제작진까지 합류해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수작 탄생을 예고한다

캐스팅 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2024년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찐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실황을 담은 ‘BTS: Yet to Come’, 80년대말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 등 다양한 작품의 공개를 발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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