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두’ 토트넘, 리그 재개에 기대↑ ‘손흥민이 온다’

입력 2023-10-20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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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나선 토트넘 홋스퍼가 A매치를 마치고 돌아오는 주장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다음 경기 일정을 알렸다. 또 주장 손흥민이 환호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베트남과의 A매치 친선전에 선발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제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풀럼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를 가질 예정. 이 경기에서 승리해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토트넘은 8라운드까지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아스날과 승점은 같으나 다득점에서 앞선 리그 선두.

이는 지난달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거둔 결과. 또 7일에는 루턴 타운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또 이번 풀럼전에서는 손흥민의 리그 7번째 골도 기대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8경기에서 6골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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