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이 된 세븐틴. 그룹 세븐틴 미니 11집이 초동 500만장을 돌파 케이팝 사상 최초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사진제공|하이브
30일 한터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11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초동 509만1,887장으로 집계됐다. 초동 500만장 돌파는 케이팝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올 한해 케이팝을 ‘세븐틴 천하’라 명명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은, 사상 초유의 ‘쌍천만 신화’ 달성으로 굳혀질 전망. 세븐틴은 올 초부터 지난 9월까지 1,100만장이 넘는 피지컬 앨범을 판매한 바 있다. 이번 미니 11집 초동까지 합친다면 올 한해 세븐틴 음반의 누적 판매량은 1,600만장을 훌쩍 넘어선다.
새 음반 ‘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명은 ‘음악의 신.’ 해당 노래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9개국 1위에 등극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