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creen Time (스크린 타임) (Feat. 호시 of SEVENTEEN)'을 발매한다.
'Screen Time'은 에픽하이가 지난 2월 발매한 글로벌 앨범 'Strawberry (스트로베리)'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 멤버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에픽하이 고유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진하게 녹여냈으며, '글로벌 K-POP 대명사' 세븐틴 호시의 보이스가 더해져 색다르고 품격 있는 로우파이(Lo-fi) 감각을 선사한다.
에픽하이의 감성적 선택으로 탄생한 이번 곡은 특유의 감각적 사운드와 공감을 자아내는 진솔한 가사를 통해 듣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로 합류한 세븐틴 호시가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하며 에픽하이만의 음악과 분위기가 지닌 독보적인 감성에 힘을 싣는다.
에픽하이가 세븐틴 호시와 처음 선보이는 이번 조합은 트렌드부터 대중성까지 챙긴 명품 음악으로 2023년도 가을 시즌을 주도하며, 리스너들에게 한층 풍성해진 음악 세계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일찍이 완성도 높은 음악적 시너지와 웰메이드 명반을 예고한 에픽하이가 'Screen Time'을 통해 전할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에픽하이는 11일 오후 6시 새 싱글 'Screen Time (Feat. 호시 of SEVENTEEN)'을 발매하고,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초고속 전석 매진으로 또 한번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한 에픽하이는 추가 공연을 확정하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