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감독상-사이영상-MVP’ 최종 후보 3인 발표

입력 2023-11-0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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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최종 후보. 사진=MLB.com SNS

[동아닷컴]

골드글러브를 시작으로 주인공이 가려지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신인왕-감독상-아이영상-최우수선수(MVP)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요 4개 부문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신인왕에는 코빈 캐롤-제임스 아웃맨-센다 코다이가 올랐다. 아메리칸리그는 거너 헨더슨-크리스턴 카사스-태너 바이비.

또 내셔널리그 감독상에는 크레이그 카운셀-스킵 슈마커-브라이언 스닛커. 아메리칸리그는 브루스 보치-케빈 캐시-브랜던 하이드.

계속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는 블레이크 스넬-잭 갤런-로건 웹. 아메리칸리그는 게릿 콜-케빈 가우스먼-소니 그레이가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MVP에는 내셔널리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 아메리칸리그 오타니 쇼헤이-코리 시거-마커스 시미언.

신인왕부터 MVP까지 총 4개 부문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발표된다. 14일 신인왕, 15일 감독상, 16일 사이영상, 17일 MVP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최종 후보. 사진=MLB.com SNS

이번 해에는 감독상을 제외하고는 수상자 예측이 쉬운 편이다. 신인왕 캐롤-헨더슨, 사이영상 스넬-콜, MVP 아쿠냐 주니어-오타니다.

이번 시즌을 빛낸 선수와 감독이 최고의 영예를 누릴 신인왕-감독상-사이영상-MVP 발표에 메이저리그 팬들의 시선이 모아질 예정이다.

한편, 신인왕에 앞서 오는 10일에는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후보로 올라있는 실버슬러거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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