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유재하음악장학회에 5000만원 기부 [연예뉴스 HOT]

입력 2023-11-1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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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 사진제공|하이브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유재하음악장학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4일 재단법인 유재하음악장학회는 방 의장이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 신진 음악인 발굴과 성장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1994년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후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가장 존경하는 음악인으로 유재하를 꼽아왔다.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는 고 유재하는 1987년 1집 ‘사랑하기 때문에’로 데뷔했고, 같은 해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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