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TEEN TOP) 니엘이 특별한 브랜딩 공연을 선보인다.
니엘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개최한다.
‘니엘의 샤한 밤’은 니엘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정기 공연 시리즈로 한 가지 주제를 정해 니엘과 게스트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뮤직 토크쇼.
공연은 두 번에 걸쳐 열리는 만큼 각각 다른 주제로 꾸며진다. 오는 10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공연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스페셜 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앤츠(Ants)와 도하늘이 함께한다. 니엘이 게스트, 관객과 함께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할 다양한 에피소드에 벌써부터 많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공연은 ‘도전’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지난 달 5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 니엘과 같이 제이슨 역으로 캐스팅됐던 가수 그리(GREE)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앞서 지난 6월 ‘첫 만남’을 주제로 진행됐던 첫 공연은 밴드 더 넛츠(The Nuts)의 보컬 정이한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니엘의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목) 오후 8시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