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동성애 의혹…측근 “듀안 마틴과 성관계” 폭로 [DA:할리우드]

입력 2023-11-16 08: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의 동성애 의혹이 불거졌다.

15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비서 빌랄은 유튜브 채널 'UNWINEWITHTASHAK'을 통해 윌 스미스가 둉료인 듀안 마틴과 성관계를 했다고 폭로했다.

윌스미스와 듀안 마틴은 시트콤 'The Fresh Prince of Bel-Air'(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에 함께 출연했다.

빌랄은 "내가 마틴의 탈의실 문을 열었을 때 마틴과 윌이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윌 스미스 부부가 7년 넘게 별거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성 정체성 등에 대한 논란은 꾸준히 있었다. 트랜스젠더 여배우 알렉시스 아퀘트는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스윙어(타 부부와 배우자를 맞바꾸며 성행위하는 사람들)이며 동성애자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 바 있다.

하지만 윌 스미스는 관련해 전면 부인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