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제작 원팩트 정식 데뷔 앞서 日팬미팅 대박 ‘미친 화력’

입력 2023-11-20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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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방송인 강남이 제작자로 나서 화제인 5인조 신예 아이돌 그룹 원팩트가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가졌다. 사진제공|아르마다이엔티

정식 데뷔도 안했는데 화력이 이 정도. 톱스타 팬미팅 장소로 널리 쓰였던 요코하마 퍼시피코 국립대홀을 뜨거운 팬 심으로 열광케 한 거 ‘실화’다. 강남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 그룹 원팩트(ONE PACT)다.

5인조 소년 신예 아이돌 원팩트가 이달 말 정식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대형 팬미팅을 가졌다. 17일 요코하마 퍼시피코 국립대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기대치를 훌쩍 넘는 팬들을 동원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공연장은 올 한해도 샤이니 민호를 위시로 하이브 신예 앤팀(&TEAM) 등 케이팝 스타들의 팬미팅 현장으로 종종 쓰이며 국내외 팬덤에겐 ‘팬미팅 성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원팩트의 정식 데뷔 일은 오는 30일. 제이창, 예담, 태그, 성민, 종우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멤버는 제로베이스원을 탄생시킨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이다.

원팩트는 한편, 톱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강남이 CEO로 제작 전반에 참여 그 성공 여부를 두고 업계 이목을 끌고도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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