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 사진제공|대한스키협회
정동현(35·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FIS컵 남자 대회전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28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에서 열린 FIS컵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29초53을 기록, 시즌 첫 FIS컵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정동현은 2011년과 2017년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회전 21위에 올라 한국 알파인 스키 사상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