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출연자 이관희에 대해 언급했다.
한해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인 농구선수 이관희에 대해 ‘관희지옥’이라는 표현이 등장하자 “‘이관희 상지옥’이 아니었다 싶더라”고 농담했다. 그는 “정말 매력적인 분이더라. 나도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봤는데 이런 참가자는 없었던 것 같다. 상상초월이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규현도 “한국에서 나올 수 있는 분인가 싶다”고 공감했고 김정현 PD도 “해외 팬분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을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2021년 12월 시즌1과 지난해 12월 시즌2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시즌3로 돌아왔다. 기존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더불어 시즌2에서 ‘마성의 메기남’으로 사랑받았던 출연자 덱스가 MC 군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