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포장막차'의 사장님이 된다.
지난 6일 츠키의 개인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에는 브이로그 콘텐츠 '달토끼 츠키 창업'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츠키는 '츠키츠키차카차카'에서 선보이게 될 '포장막차' 콘텐츠를 예고, '포장막차'의 사장으로서 시그니처 그릇을 만들기 위해 도자기 공방을 방문했다. 츠키는 자신의 별명인 '달토끼'에서 착안, 거침없는 움직임으로 토끼 모양 그릇을 만들어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츠키는 앞으로 자신이 운영하게 될 '포장막차'에 대해 "항상 달라진다"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츠키는 공방 선생님에게 포장마차에서 먹고 싶은 메뉴가 무엇인지 등 손님 만족도를 위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츠키 특유의 친화력으로 선생님과 티키타카 케미를 이루며 유쾌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 츠키표 '인간 비타민' 면모가 빛났다. 특히, 츠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촬영 당시의 상황 설명을 돕는 자막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츠키는 '포장막차' 본격 개업 전 브이로그를 선공개하며 앞으로 '츠키츠키차카차카'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다양한 웹 예능, 방송을 넘어 광고 모델까지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츠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유튜브 '츠키츠키차카차카'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