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결혼 7개월 만에 출산 “예정일보다 빨랐다” [종합]

입력 2023-12-08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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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결혼 7개월 만에 출산 “예정일보다 빨랐다” [종합]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득남 소감을 전했다.

양졍원은 8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동아닷컴에 출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에게 예정일보다 빠르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 사랑을 담아 잘 키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양정원은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식을 마친 후 자신의 SNS에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예쁘게 잘 살겠다”며 축하해준 하객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양정원은 결혼 3개월 만인 8월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며 임신 소식도 알렸다. 10월에는 태교여행 인증샷을 공개하며 6개월째 운동을 쉬다 보니 근육이 다 빠졌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결혼한 지 약 7개월 만에 출산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양정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2008)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연남동539’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이사 및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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