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슬픈 사랑은 그리움으로 삼키다’를 발매한다.
신곡 ‘슬픈 사랑은 그리움으로 삼키다’는 이별을 직감한 이의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슬픈 가사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으로, ‘감성 끝판왕’ 제이세라의 짙은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처음 그대를 보았던 그날처럼/소리 없이 내리는 비가 거릴 적셔요/아무 말 안 해도 난 알 수 있어요/오늘이 마지막 우리 이별하는 날’과 같이 마지막을 예감하는 한 여자의 시점을 그린 애달픈 노랫말이 제이세라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인다.
제이세라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 모든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폭발적인 고음으로 이별을 겪은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계획이다. 곡 제목처럼 겨울의 문턱에서 제이세라가 노래하는 그리움의 조각들이 리스너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제이세라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혼자 왔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비롯해 ‘별이 될게’, ‘사랑 참…’ 등 명곡 리메이크 음원을 연이어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이세라의 새 디지털 싱글 ‘슬픈 사랑은 그리움으로 삼키다’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