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극단적인 선택…” 사태 심각→아연실색 (시골경찰 리턴즈2)

입력 2023-12-17 16: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안정환, 김성주가 긴급 신고 현장에 출동해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8일 첫 방송에서는 파출소 출근 첫날부터 각종 사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순경들이 보령시 주포면 이장 회의에 참석하던 중 ‘산속에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 전화가 들어온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회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긴급히 현장으로 향하는 소장과 순경들. 소장이 “산속에 차가 있다고 하는데 도난 차량일 수도 있고”라고 하자, 안정환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일 수도 있다”고 답해 충격을 안긴다. 혹시 모를 돌발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 험악한 분위기로 변하고 만다.


이어 순찰차가 인적이 드문 산길로 향하고 신고 차량을 발견한 김성주, 안정환 순경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차량을 수색한다. 차량 사이드미러에는 거미줄이 쳐 있고 바퀴는 나무로 고정되어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소장의 진두지휘하에 순경들은 더욱 집요하게 수색에 임한다.

손전등을 비춰가며 현장을 파악하던 중 김성주가 “소장님. 차 키가 꽂혀있습니다”라며 단서를 발견한다. 꽂혀있는 차 키, 바퀴의 수상한 방향 등 혼란스러운 수사 현장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이 이어진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은 차주와 접촉을 시도한다. 과연 순경들이 아연실색한 수상한 차량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방송은 1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