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태권도 챌린지는 스포츠동아, 한문화재단,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온라인 숏폼 영상챌린지이다. 영상에서 태권도복을 입은 경호스포츠학과 학생들은 과 이름이 적힌 풍선 격파를 선보인다.
동서울대 경호스포츠과 학과장인 구동욱 교수는 “태권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전파하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동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숏폼 영상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해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와 협업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동서울대 경호스포츠학과는 707특임대 및 특정교육단 교관 출신인 구동욱 교수, 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교수가 유도와 태권도 등 무도뿐 아니라 사격과 경호 등의 교육을 통해 무도지도자, 경호인력을 양성한다. 또 동서울대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는 지상파, 케이블방송, OTT, 광고제작 실무 교육으로 방송영상제작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에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등이 적극 참여하면서 이들의 영상이 전 세계적인 열풍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셀럽의 영상을 참조한 뒤 직접 미션에 도전한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4개 SNS 영상 형식에 태그(play_taekwondo)와 함께 올리면 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