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은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작은 수술이지만, 가을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도 했고, 복용하던 CRPS 경구약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보겠다고 또 몇 달간 고된 인내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이 아름다운 휴양지에 방문하여 위로를 받곤 했다”고 베트남 푸꾸옥 사진을 올렸다.
신동욱은 “정말 광고가 아니라 너무 좋은 곳이라 여러 번 소개한다. 모든 스태프가 세심한 배려와 함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무언가를 부탁하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준다. 방문할 때마다 점점 친밀해짐을 느끼곤 한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세 번째 방문을 하게 됐다”고 베트남 푸꾸옥 리조트도 서비스를 알렸다.
그러면서 “내가 경험한 즐거움을 여러분도 느껴 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본다. 기회가 되시면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다. 세 번 모두 협찬받은 여행이 아님에도 이곳의 스태프들에게 깊은 감동을 느끼며 작은 선물을 준비해 본다. 올때마다 다들 반겨줘서 고맙다”고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 산다) 휴양지를 홍보했다.
신동욱은 2010년 군 복무 중 희소 질환으로 불치 또는 난치인 CRPS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이다. 오랜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신동욱은 최근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도 이어왔다. 다만, CRPS 자체가 난치 질환이라 지속해서 통증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 다음은 신동욱 SNS 전문
작은 수술이지만 가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도 했고, 복용하던 CRPS 경구약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보겠다고 또 몇달 동안 고된 인내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이 아름다운 휴양지에 방문하여 위로를 받곤 했습니다.
정말 광고가 아니라 너무 좋은 곳이라 여러번 소개해 드려요.
모든 스텝들이 세심한 배려와 함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무언가를 부탁하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줍니다. 방문할 때마다 점점 친밀해져감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세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제가 경험한 즐거움을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세번 모두 협찬받은 여행이 아님에도 이곳의 스텝들에게 깊은 감동을 느끼며 작은 선물을 준비해 봅니다. 올때마다 다들 반겨줘서 고마워요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