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이세영, 리코브와 새출발→권혁수와 한솥밥

입력 2024-04-19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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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9일 리코브는 "이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세영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이세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영은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더 바디쇼4', '최신유행 프로그램', '너의 돈소리가 들려', '개며느리' 등에 출연했으며, '미생물', '응답하라 1988', '마음의 소리',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또 이세영은 '영평티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집에서 보여주는 일상과 먹방 등 재미있는 소재의 몰래카메라 콘텐츠를 제작해 현재 25만 6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6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급식걸즈 채널에서는 '도라이'라는 부캐릭터로 활동해 많은 시청자의 공감대를 얻었고, 성형수술 후 달라진 모습도 가감없이 공개하며 대중과 솔직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크리에이터 부문을 수상해 영향력을 증명했다.


리코브와 손잡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 이세영은 앞으로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리코브에는 개그맨 이상훈, 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가 소속돼 있다.

사진=리코브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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