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을 노래하는 2인조 혼성밴드 프루던스(Prudence)가 2년여 간의 공백기를 거쳐 재정비하고 내달 3일 컴백한다.
지난 2021년 싱글 앨범 ‘Drive My Car’로 데뷔하며 총 3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EP 앨범을 내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던 프루던스는 22년 싱글 앨범 ‘Roller-Skate’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프루던스는 기존 멤버 지영을 필두로 메인 보컬 솔혁을 새롭게 영입하고 팀 구성에 변화를 줬다. 기존의 청량미 가득한 프루던스의 음악 색에 새로운 사운드가 가미된 싱글 앨범 ‘Overdrive(오버드라이브)’로 컴백한다.
싱글 앨범 ‘Overdrive’는 때로는 나를 과열시키고 때로는 설레게 만드는 나의 본 모습 그리고 새로운 모습까지 끌어내는 특별한 대상에 대해 노래한다.
이에 보컬 솔혁은 “제 목소리와 이야기가 음악으로 많은 분께 전해진다는 건 참 설레는 일이다. 앞으로 많이 많이 기대해 달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프루던스의 네 번째 싱글 앨범 ‘Overdrive’는 5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클립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