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복귀' 이정후, '3G 연속 안타-4G 연속 출루'

입력 2024-04-29 06: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 경기 만에 다시 팀의 리드오프로 복귀한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3회 안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재러드 존스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초구와 2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흘려버린 뒤 3구 높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안타를 때린 것. 단 이정후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27일부터 3경기 연속 안타, 25일부터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단 최근 장타는 터지지 않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