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부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 미국)가 이번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이 개최지 파인허스트에 아들 찰리 우즈(15)와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AP통신 등은 우즈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리키 파울러,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 연습 라운드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습 라운드에는 우즈의 아들 찰리도 동행했다. 우즈는 아들 찰리와 지난해 12월 PNC 챔피언십에 같이 나선 바 있다.
타이거 우즈 부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우즈가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US오픈에 출전하는 것은 19년 만. 우즈는 지난 2005년 이곳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선두에 2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 부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