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17일 KBS에 따르면 전현무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KBS 스포츠 캐스터 자격으로 참여, 박혜정 역도 선수의 경기를 중계한다.
지금까지 전현무는 예능인 이미지로 인한 부담으로 다수의 스포츠 캐스터 제의를 거절해 왔으나 이번에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서도 현지 중계 비하인드 등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