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걸그룹들이 일본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상반기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일본 아마존 뮤직이 21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아티스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Heart Shaker’(GALACTIKA * Holiday Remix)로 13위를 차지하며 국내 걸그룹 가운데 최고 성적을 냈다. 르세라핌은 ‘EASY’로 21위를, 아일릿은 ‘Magnetic’으로 25위를 기록했다. 에스파의 ‘Drama’는 3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스트레이 키즈의 ‘LALALALA’가 29위를, 방탄소년단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가 30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God of Music’으로 42위에 랭크됐으며 제니는 ‘You & Me’로 47위에 자리 잡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