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지극한 손호영 “앙코르 외치면 집에 못 가” (호영호식)

입력 2024-06-22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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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호영호식’으로 보는 맛과 듣는 맛을 함께 전했다.

손호영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맛집 탐방 콘텐츠 ‘호영호식’의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손호영은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는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차가운 만두, 국밥, 매운탕, 메인인 양고기까지 다양한 요리를 음미하며 미식가다운 솔직하고 디테일한 시식평을 전했다.

또 손호영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채워지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봐주고 좋아해 주는 팬들이 있어서 욕심이 난다.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하고 있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려 노력 중이다. 꾸준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생일 기념 팬미팅 당시 하이터치 이벤트를 즉석에서 프리허그로 바꿨다는 손호영은 “팬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옛날에는 공연에서 앙코르를 외치면 집에 못 갔었다. 라이브 방송도 한번 시작하면 못 끄겠다”라는 비화를 전해 각별한 팬 사랑을 느끼게 했다.

‘호영호식’은 손호영이 직접 전국 각지의 다양한 맛집을 찾아 음식을 맛보고 소개하는 콘텐츠다. 한식은 물론 중식, 일식, 이탈리안 요리까지 섭렵한 ‘프로 탐방러’ 손호영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은 올해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ig CONCERT’,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 등 페스티벌 무대로도 팬들과 만났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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