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장기하-카더가든…사운드베리 페스타 24 최종 라인업 공개

입력 2024-06-2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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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장기하-카더가든…사운드베리 페스타 24 최종 라인업 공개

실내형 프리미엄 뮤직 페스티벌 ‘Soundberry Festa’ 24’(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쾌적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운드베리 페스타 24는 오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KBS아레나와 제2체육관 두 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되어 관객들은 자유롭게 이동하며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서는 설레이는 목소리로 여심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아일과 여름 밤 드라이브에 어울리는 감성 밴드 오월오일이 20일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패션과 음악 실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키드밀리가 합류했다. 씬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죠지, 한요한, 태버 등 트렌디한 아티스트들과 짜릿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를 포함해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배인혁 역으로 열연했던 이승협이 속한 엔플라잉, FNC 소속 루키 밴드 하이파이유니콘까지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들과 함께 시원한 음악으로 밴드 씬 루키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크리스피와 채무자들, 마치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둘째 날 라인업에는 감미로운 음색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카더가든과 여름 감각의 음악으로 듣는 이를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신지훈까지 추가됐다. 이에 여름 밤에 어울리는 감성의 로이킴과 폴킴, 그리고 소수빈까지 모두 같은 날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같은 날 정준일의 정성 가득한 노래와 여운 깊은 라이브 음악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중과 평단에게 인정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I.M의 무대도 주목해볼만 하다. 지난달 서울에서의 첫 솔로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세계 18개 도시의 팬들을 만날 계획인 I.M은 이번 무대가 월드투어 시작 전 국내 마지막 무대가 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실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그 명성에 걸맞게 풍성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색다른 실내 바캉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사운드베리 페스타 24의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링크(네이버예약), 멜론티켓 등 공식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예매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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